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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 오픈런 방문

by 빛나는갱이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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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베이글 맛집

요즘 아니 오픈 전부터 핫했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에 다녀왔다.
가까운 지점이 안국점 이였고, 도산점은 몇 번 가봤는데 웨이팅 할 엄두가 안 나서 포장도 안 하고 그냥 집에 왔었다.
친구와 나는 평일에 시간이 가능해서 주말 말고 평일 오픈런으로 런던 베이글 안국점에 방문을 했다.

매장 오픈 시간은 8시였고, 오픈하기 15분 전에 도착해서 테이블링에 예약을 걸고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매장에 들어왔다.
아침이었지만 사람이 많았고 매장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포장하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 줄이 빨리 줄은 거 같았다.



매장에 들어서면 베이글보다는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정신없는 거 같지만 뭔가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정신을 차리고, 매장에서 먹을 거라 자리를 먼저 잡고 줄을 섰다.
쟁반과 집게를 들고 무엇을 먹을지 눈으로 스캔을 먼저 하고 먹고 싶은 베이글을 골랐다.



여러 종류의 베이글과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어서 고르는데 좀 어려웠다.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지만.. 다음이 있으니까...


  • 바질 페스토 베이글 4,700
  • 블랙 올리브 베이글 4,700
  • 플레인 베이글 3,800
  • 브릭레인 샌드위치 6,800


고심 끝에 선택한 베이글이다.
종류도 많고 먹어보고 싶은 베이글이 많았지만 처음이라 플레인 한? 베이글로 골랐다.



판매 중인 런던 베이글 굿즈랑, 크림치즈들
코울슬로랑 당근 라페도 판매 중이다.
베이글에 넣어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



모라고 적혀있는지 읽지 않았다. 먹는데 집중을 해야 하니까....
인테리어가 런던스러웠다.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5,500


매장에서 먹을 베이글은 브릭레인 샌드위치와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이다.
스프는 도전을 하지 않았고 베이글 &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었다.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안에는 감자가 들어가 있어서 쫀득한 식감의 베이글을 먹어볼 수 있었다.
위에 올라간 체다치즈도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브릭레인 샌드위치 6,800

뉴욕에서 본 비주얼의 두툼한 크림치즈다.

한국은 크림치즈를 조금 발라주거나, 크림치즈를 따로 줘서 양이 너무 적었다.
런던 베이글은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했다.
고소한 참깨 베이글에 꿀과 함께 뿌려 먹으면 맛있는 브릭레인 샌드위치였다.



아메리카노 5,000

베이글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최고의 조합이다.
종이컵 디자인도 독특했고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 있는 디자인이었다.


  • 프레첼 베이글 4,700
  • 무화과 베이글 4,700
  • 플레인 베이글 3,800

런던 베이글 방문 사실을? 단톡방에 알렸더니 가까이 사는 친구가 포장을 요청했다.
친구가 요청한 프레첼 베이글, 무화과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을 포장하고 우린 매장을 나왔다.

나와 같이 방문한 친구, 포장을 요청한 친구까지 모두 만족한 베이글이었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종류의 베이글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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