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시1 날씨가 좋았던 어느 날 광화문 성곡미술관 1년 이상 주 5일은 걸어 다녔던 경희궁길 전 회사 앞에 성곡미술관이 이었지만 그때는 점심 먹고 쉴 생각뿐, 미술관도 오후 6시면 문을 닫아서 주말 말고는 올 방법이 없었다. 평일 말고 토요일까지 올 순 없어... 얼마 만에 경희궁 길을 걸어보는 건지 참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된 동네였다. 우리가 오게 된 이유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이번 전시는 꼭 보고 싶어서 친구와 성곡미술관을 찾았다. 10월 가을 하늘은 너무 예뻤다. 전시 포스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경이라 기분이 약간은 들떠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와 "접히고 펼쳐진" 전시가 진행 중 이였다. 현재는 마감된 전시로 11월 진행 중인 전시가 없다. 새로운 전시는 내년에 .. 2022. 11.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