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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연신내 대조동 베이커리카페 분위기좋은 마리나카페

by 빛나는갱이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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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점심을 먹고 친구 집 근처 카페에 갔다.
대조동은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어서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었다.

연신내와 불광동 사이에 있는, 대조동 마리나카페는 1층과 지하에 공간이 있었다.
1층은 아기자기한 밝은 분위기에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지하는 차분하면서도 미술관에 온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마실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지하로 내려왔다.
지하 공간에 우리만 있어서 조용하기도 했고 좋은 노래가 나와서 더 좋았다.
나는 밀크티를 친구는 캐모마일을 주문했는데 따뜻하게 마시라는 의미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거 같아서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디저트는 레몬파운드케이크와  초코가 두껍게 올라간 피스타치오휘낭새를 골랐다.
레몬파운드케이크에 레몬 아이싱이 두껍게 올라가서 상큼한 레몬파운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 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는데 다음에 재방문해서 다른 종류의 빵을 먹어봐야겠다.

MARINA CAFE

서울 은평구 통일로73길 26 1층

매일 10:00 - 22:30
  • 레몬파운드케이크 6,000원
  • 피스타치오휘낭새 3,500원
  • 캐모마일 4,500원
  • 밀크티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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