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연남동 카페 바삭한 크로넛 맛집 서울페이스트리

빛나는갱이 2023. 8. 12. 21:15
728x90

연남동 길을 거닐다 야외석에 앉아보고 싶은 카페를 발견해서 서울페이스트리 카페를 오게 되었다.
저녁시간이라 많이 덥지 않았지만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어서 눈에 끌린 거 같기도 하다.

남아있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맡고 주문으로 하러 카페로 들어왔다.
서울페이스트리 카페는 바삭한 크로넛을 판매 중이었다.
어떤 디저트를 파는 곳인지 보다는 분위기를 보고 들어온 카페인데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크로넛이 있어서 더 좋았다.

연남동 서울페이스트리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분위기였다.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크로넛 중에 내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누텔라 크로넛과 부드러워 보이는 크림브륄레 크로넛을 고르고
저녁시간이라 디카페인 커피와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다.

요즘 바질 메뉴들이 다양하게 생겨나던데 여기에도 바질토마토 크로넛이 있어서 다음에 서울페이스트리 카페에 또 올 이유가 생겼다.

크로넛 단면은 두툼하고 파이가 바삭해 보였다.
바삭한 크로넛을 들고 먹고 싶었지만 혼자 먹는 게 아니니까....
반으로 자른 크로넛은 파이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야외석은 엄두도 안 나지만 크로넛이 맛있어서 디저트를 먹으러 또 가고 싶은 곳이다.

  • 디카페인 커피 5,000원
  • 청포도에이드 5,500원
  • 크림브륄레 5,600원
  • 헤이즐넛누텔라 5,200원
서울페이스트리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10 1층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