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카페 겉바속촉스콘 브라우니맛집 스코프베이크하우스 부암

내가 좋아하는 스콘, 브라우니 맛집 부암동 스코프에 왔다.
스코프 스콘은 겉바속촉이라 맛있고 브라우니는 꾸덕꾸덕하고 달달해서 좋아하는 맛이다.

오랜만에 온 부암동 스코프에는 신 메뉴들이 있었다.
종류별로 하나씩 먹고 싶었지만 모두 달달한 빵들이라 많이 먹을 수 없었다.

많이 먹을 수 없다더니 우리는 빵을 4개나 접시에 담았다.
스콘이랑 브라우니는 기본으로 하나씩은 먹어야 하고, 처음 보는 레몬 버터바랑 건포도가 들어간 첼시번을 더 담았다.

스코프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다른 빵집  스콘보다 더 맛있어서 생각나는 맛이다. 오늘은 초콜렛 헤이즐넛 스콘을 먹어서 빵 안에 헤이즐넛이 들어가 있었다.

달달한 빵에는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린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했지만 우리는 아아족이라 아이스를 주문했다.
브라우니는 헤이즐넛 브라우니를 먹었는데 속이 꾸덕꾸덕하고 헤이즐넛이 올라가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브라우니가 맛있었다.
레몬버터바는 생각보다 심히 달았고 건포도가 들어간 첼시번역시 달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결국 빵을 다 먹지 못하고 반은 포장을 해서 다음 날 먹었다.

스코프베이크하우스 부암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9 1층

매일 09:00 - 20:00

• 헤이즐넛 브라우니 5,000원
• 헤이즐넛 스콘 4,000원
• 레몬버터바 5,500원
• 첼시번 4,000원
• 아메리카노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