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스프레소바 오네로소 스트라파짜토 쏘리에스프레소바 경복궁점

예전에 서울커피쇼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셔보고 난 후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않았는데
요즘 에스프레소바가 많이 생겨나서 나도 에스프레소를 마셔보고 싶었다.
그중 쏘리에스프레소바 원두는 산미가 없다는 글을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돼버렸다.

쏘리카페는 포르투갈 국민커피인 델타원두를 사용하고
포르투갈 전통 나타, 에그타르트와 아몬드 타르트, 초코 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여행온 느낌이 들기도 했다. 포르투갈에서 먹은 나타는 정말 부드럽고 바삭하고 맛있었다.

내가 도전한 에스프레소는 '스트라파짜토.라고 '에스프레소, 소량의 설탕, 발로나파우더'가 들어가서 많이 쓰지 않고 진한 커피맛이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였다.
첫 도전 치고는 맛있게 마셨다.

친구 픽 에스프레소는 '오네로소'라고 '에스프레소, 우유크림, 설탕, 발로나파우더'가 들어간 커피인데 진하지 않고 초코 파우더의 진한 맛고 향이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였다.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가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처음이라면 쏘리추천 또는 매일한정 커피를 무문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주문한 에스프레소를 아주 맛있게 즐기면서 마셨다.

디저트로 주문한 아몬드 타르트, 아몬드파이는 전체가 아몬드로 꽉 차 있었다.
겉은 딱딱하지만 식감은 그만큼 딱딱하지 않았고 달달해서 진한 에스프레소와 같이 먹기 좋았다. 다음엔 나타랑 카츄도 먹어봐야겠다.

쏘리에스프레소바 경복궁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12 1층

월 08: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토 11:00 - 18:00
라스트오더 17: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아몬드 타르트 3,900원
• 스트라파짜토 2,000원
• 오네로소: 쏘리추천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