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또 가고싶은 스테이크 브런치맛집 리틀넥 잠실

전시를 보러 가기 전에 먼저 밥을 먹으러 왔다.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도 있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리틀넥 메뉴가 다양해서 어느 것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우리는 아보카도 토스트와 스테이크가 올라간 머쉬룸 리조또, 하우스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우리는 힘든 시간은 지나오는 중이라 힘을 내려고 고기메뉴를 많이 주문했다.

아보카도는 잘 안 먹는 편인데 호밀빵 위에 리코타치즈가 올라가서 그런가 아보카도가 맛있었다. 아마도 소스의 힘이겠지? 수란을 터뜨려서 토스트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건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맛이었다.

리틀넥은 처음이라 스테이크 맛이 어떨지 걱정했는데 굽기도 딱 좋고 고기 맛도 너무 좋았다. 일단 플레이팅이 귀여워서 1차로 반했고 맛에 또 반했다.
살치살 스테이크가 바질소스랑 매쉬드포테이토와 너무 잘 어울렸다.
주문하길 잘했다.

친구가 선택한 머쉬룸 리조또에는 다양한 버섯과 스테이크가 올라간 리조또였는데
여기에 올라간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굽기도 정말 좋았고 간도 너무 좋았고 리조또랑 같이 먹는 그 맛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또 먹고싶을 정도로 머쉬룸 리조또가 맛있었다.

리틀넥 잠실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6 1층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금,토,일 제외
라스트오더 14:30, 20:30

• 머쉬룸 리조또 23,000원
• 아보카도 토스트 12,000원
• 하우스 스테이크 29,000원